회원 게시판

HOME > 회원광장 > 회원 게시판

中 동력배터리 대규모 퇴역시대 진입, 폐배터리는 어디로?

작성자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작성일
2024-05-02 11:36
조회
7




 

◆ 정의

최근 몇 년간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국 동력배터리 산업은 시장 규모, 기술 수준, 산업 사슬 완성도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동력배터리 회수(이하 배터리 리사이클링)는 회수된 폐 동력배터리(이하 폐배터리)를 분해해 희소금속을 정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말한다. 현재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방식은 크게 물리적 회수, 습식 회수, 열 회수 3가지 방식으로 대표된다.

 

◆ 시장 규모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배터리의 평균 수명은 일반적으로 약 5~8년이기 때문에 중국은 2018년부터 동력배터리의 대규모 퇴역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자원 부족과 비용 상승이라는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됐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가 최근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누적 퇴역 동력배터리 시장 규모는 100억 위안에 달했다. 2022년 중국 동력배터리 회수량은 280억 위안을 초과했고 2023년에는 39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 동향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문턱이 낮아 업계 참여 기업이 많으며, 최근 몇 년간 기업 수가 급증했다. 2022년 중국의 동력배터리 회수기업 등록 수는 4만2000개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2023년 1~3월까지 기업 등록 수는 1만2000개를 넘어섰다. 많은 기업이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기업 수는 부족한 상황이다. 

 

◆ 정책

최근 몇 년간 환경오염과 에너지 위기 문제 해결이라는 목표 아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빠른 발전을 이어왔으며 동력배터리 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하면서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졌다. 동시에 중국의 '쌍 탄소(双碳)' 목표하에 중국 배터리 리사이클링 정책도 잇달아 도입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폐배터리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권장 정책과 관련 가이드라인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 시장 전망

향후 동력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 축적, 동력배터리 산업 가치사슬의 고도화, 유가 금속의 효율적 추출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이 풍부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관련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야 한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211845

업체명: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 대표 : 오영동 |
고유번호 : 614-82-67975 | 대표전화 : 02-2219-5777
E-mail : admin@kevra.or.kr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140 (동산동) 삼송테크노밸리 A동 218호

Copyright ©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티제이웹 |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