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0.4초마다 한 장씩, 초고속 배터리 스태킹 구현
불량 잡는 AI 카메라, 적층 공정의 정밀도 극대화
AI 기반 스마트 머신 접목, 라인 비가동 시간 최소화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게 아닙니다. 고속 스태킹 장비가 가져야 할 핵심은 정확성과 불량률 감소죠.
저희는 스태킹 속도를 0.4초까지 단축하면서도, 공정 중 실시간 불량 감지를 통해 완성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하나기술의 배터리 Z-스태킹 장비 시연 현장에서 만난 권태원 하나기술 제조기술그룹 상무이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기술은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적층(스태킹)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국내 고객사향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에서는 배터리 적층 공정의 속도와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이 강조됐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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