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신문 손지연 기자
1분기 3사 차입금 50조원 육박
수요 감소에 공장 가동률 하락
투자는 지난해보다 12.3% 증가
전기차 캐즘 이후 대비에 박차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올해 1분기 차입금을 늘리고 공장 가동률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는 늘렸는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캐즘 이후를 대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배터리 3사의 차입금은 지난해 말에 비해 16.5% 늘어난
49조 6187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만에 차입금이 7조원 이상 불어난 것이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