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투데이 김민서 기자
AI 데이터센터향 ESS 시장
2030년 26.7억달러 전망
전기차 →ESS 라인 전환 등
K배터리 사업 확대 주력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ESS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부터 ESS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맏형' LG에너지솔루션은 발빠르게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2022년 설립한 자회사 버테크를 통해 북미 ESS 사업을 본격화 했고,
지난해에만 세 차례 조 단위 수주를 따냈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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