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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자동차·배터리·조선까지… 한·일 기업 ‘전략적 공존’ 늘었다

관리자 2025-06-17 조회수 34

출처 : 국민일보 이종선 기자


LG화학-日 기업, 접착제 공동개발

최대원 SK회장도 반도체 주목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이 영향



L화학이 일본 전자부품소재 회사인 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도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고성능 접착제를 공동 개발했다.

최근 통상 환경 변화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이 맞물려 자동차와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기업 간 '전략적 공존'을 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노리타케 사와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노리타케는 반도체·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부품 소재, 열처리 장비(소성로) 등을 공급하는 정밀 세라믹 기업이다.

LG화학이 노리타케와의 고성능 접착제 공동 개발에 나선 것은 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고내압,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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