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김예진 기자
한국 SK온의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한 일본 닛산자동차의 미국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이 연기됐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 7일 캔톤 공장 전기차 생산 재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닛산 미국 법인은 요미우리에 '최적의 제품을 최적의 가치로 전달하기 위해 전기차 생산 계획을 조정하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전기차를 위한 세제 지원책을 오는 9월 말 폐지할 방침이다.
전기차 수요 감소가 전망되면서 생산 재개도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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