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박정한 기자
재활용 설비는 급증하는데 폐배터리 유입은 '가뭄' 공급-수요 불인치 심화
유럽은 '개점휴업', 한국은 '출혈경쟁' 수익성 악화로 '죽음의 계곡' 우려
전기차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심각한 '원료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재활용 설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정작 투입할 폐배터리나 스크랩(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럄품)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전 세계 재활용 업체들이 가동 중단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디스커버리 얼렛이 15일 보도했다.
산업 성장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원료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이 격화되면서
산업 생태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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