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향신문 이정호 기자
호주 에디스 코완대 연구진, 학술지 발표
폐배터리 리튬 추출, 광산 채굴보다 '친환경'
에너지 소비 83% ↓, 물 사용 79% ↓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면 광산이나 염호에서
리튬을 채굴할 때보다 에너지 소비와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호주 과학계에 따르면 에디스 코완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인바이런멘털 매니지먼트'를 통해
광산·염호 채굴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은 83%, 물 사용량은 79%, 탄소 배출량은 61%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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