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정부 부처인 환경부 이름을 '기후환경부'로 바꾸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됩니다.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체계도 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무부처들 사이에서도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석까지 이어진 더위와 기록적인 전력 사용량.
이상기후가 해마다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데, 국가적 대응은 아쉽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대응 역할이 정부 부처마다 분산된 탓도 큽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로 삼자는 취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발의됩니다.
㈜일렉트리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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