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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026 전망] ③ ESS로 활로 찾는 배터리…위기의 K-화학, 뼈 깎는 구조조정

관리자 2025-12-18 조회수 13

출처 : CEO스코어데일리 박대한 기자


2025년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로 대표되는 전동화 전환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배터리 3사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여파로

계획했던 증설 일정을 잇달아 늦춰야 했다.


캐즘 한파와 함께 트럼프 리스크도 올해 배터리 업계에 부담을 준 요소 중 하나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세액공제를 약화시키는 내용을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통과되면서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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